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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by 미르~~ 2019. 6. 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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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어떻게 된건지 지금도 이상하다.

    뱀이 아직 작아서일까 싶기도 합니다.  













































































    뱀이 찌르레기 새끼를 2마리 잡어묵었다고 해서 오른쪽 찌르레기집에 들렸다.

    헌데 뱀녀석이 나오다가 다시 둥지로 들어가길래 뭔일인가 싶어서 카메라를 아예 그쪽으로 옮겼다.

    둥지로 들어간후 별생각을 다하며 기다리는데 삐죽 고개를 내민 뱀녀석

    면상 공개를 하고 다시 들어가버린다 나오기를 한참 기다리는데 ㅋㅋㅋ

       찌르레기 새끼가 고개를 스윽 내민다.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불안한 맘도 있어서

    빨리 이소하라고 빨리 날아가라고 나도모르게 입밖으로 뱉어낸 말이다 ㅋㅋㅋ

    내마음과 달리 여유가 있는녀석 뱀과 교대로 몇번을 나왔다 들어갔다 느긋하다

    건너편 나무에서 엄마.아빠가 빨리 나오라고 난리 난리다.

    기웃기웃 여유를 부리더니 부모새가 있는 쪽으로 포르르르 날아간다 참 다행이다.

    한참후 뱀이 둥지에서 나오고 철수 하려는 순간 또 한녀석이 고개를 내민다.

    둘 다 살아서 참 다행이다.

    엄청 맘고생 많았을 찌르레기 가족들 앞으로 살아갈 세상살이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래본다.


    많이 망설이다 그래도 찌르레기 가족이 무사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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